건강칼럼
논문에 근거한 정확한 건강 정보와 치료 이야기
인터루킨-6와 종양괴사인자, 염증 수치가 몇 년 뒤를 예측할 때
인터루킨-6와 TNF는 노화·염증에 관여하지만 역할과 차단 치료의 효과가 같지는 않습니다. 고령자의 사망·이동 장애와의 연관성, 류마티스질환 치료 효과, 면역 억제에 따른 감염 위험을 논문으로 살펴봅니다.
NF-κB, 나이가 들며 염증이 낮게 계속 켜져 있을 때
NF-κB는 염증과 면역 유전자를 한꺼번에 켜는 전사인자입니다. 이 스위치를 낮춘 생쥐는 노화 증상이 늦게 나타났고, 사람 286명에게 48주간 이 경로를 누르자 당화혈색소가 0.37%p 낮아졌습니다.
베체트병 브레인포그, 피로하면 머리가 멍해지고 뒷목이 뻐근할 때
베체트병 환자의 인지 불편은 피로·수면·기분과 염증 등 여러 요인이 관여할 수 있습니다. 소규모 연구에서 관찰된 언어·실행 기능 저하와 브레인포그의 가능한 기전을 구분하고, 검사 결과의 해석을 살펴봅니다.
PPARα, 굶었을 때 지방을 태우라고 지시하는 수용체
PPARα는 굶었을 때 지방을 태우고 케톤을 만들라고 지시하는 수용체입니다. 이 수용체를 켜는 약은 10,497명에서 중성지방을 26.2% 낮췄지만, 심혈관 사건의 위험비는 1.03으로 차이가 없었습니다.
AMPK, 에너지가 부족할 때 켜지는 스위치가 노화와 종양과 면역을 함께 흔들 때
AMPK는 세포의 에너지가 줄어드는 순간을 감지해 성장을 끄고 자가포식을 켜는 스위치입니다. 중년부터 이 스위치를 켜는 약을 먹인 생쥐는 평균 수명이 5.83% 늘었지만, 용량을 10배로 올리자 14.4% 줄었습니다.
NLRP3 인플라마좀, 나이 들며 염증이 꺼지지 않을 때
NLRP3 인플라마좀은 위험 신호를 감지해 염증을 켜는 복합체입니다. 이 감지기를 없앤 늙은 생쥐는 혈당과 뼈, 인지 기능이 함께 나아졌고, 사람 10,061명에서 인터루킨-1β를 막자 폐암 발생이 최대 67% 줄었습니다.
mTOR, 세포의 성장 스위치가 노화와 종양과 면역을 함께 흔들 때
mTOR는 세포 성장과 자가포식을 조절합니다. 노령 생쥐의 라파마이신 연구와 고령자의 감염 예방 시험을 살펴봅니다. 초기 임상시험의 긍정적 결과와 후속 3상에서 효과가 확인되지 않은 결과를 함께 구분합니다.
자가면역질환, 간헐적 단식이 도움이 될지 궁금할 때
간헐적 단식은 일부 연구에서 면역세포 반응과 증상에 변화를 보였지만, 자가면역질환의 장기 경과를 개선하는 표준 치료로 확립되지는 않았습니다. 사람 대상 시험과 동물실험의 차이, 질환별 근거와 주의점을 설명합니다.
구강작열감증후군, 혀와 눈이 함께 화끈거릴 때
구강작열감증후군과 각막 신경병통증이 삼차신경 소섬유신경병증이라는 한 기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설이 제기됐습니다. 환자 17명의 각막 신경섬유 길이가 대조군보다 짧았던 연구를 함께 정리했습니다.
LDL 콜레스테롤, 낮을수록 좋은 것인지 헷갈릴 때
한국인 395만 명을 9년간 추적한 결과, LDL 콜레스테롤이 심혈관 위험을 올리기 시작하는 지점은 저위험군에서 130mg/dL이었습니다. 70~99 구간이 70 미만보다 오히려 위험이 낮았던 이유도 함께 정리했습니다.
간질성 방광염,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점점 줄어들 때
간질성 방광염 식이요법에서 근거가 확인된 것은 개인별 제거식이 하나뿐입니다. 체계적 문헌고찰에 포함된 4개 연구 147명의 결과와 함께, 크랜베리를 피해야 하는 이유와 단식의 근거까지 정리했습니다.
단식모방식단, 한 달에 5일만 절식해도 되는지 궁금할 때
단식모방식단은 한 달에 5일만 열량을 줄이는 방법으로, 첫날 1,090킬로칼로리와 이후 나흘 725킬로칼로리를 먹습니다. 발터 롱고 교수가 설계했고 무작위 배정 시험에서 확인된 효과와 한계를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