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논문에 근거한 정확한 건강 정보와 치료 이야기
루푸스 신염의 질병 활성과 예후를 알 수 있는 지표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 최근 지견
루푸스 신염에서 소변 가용성 CD163은 활성 판별 성적이 0.998, 소변 단핵구주화단백-1은 재발보다 2~4개월 앞서 올라갔습니다. 지표별로 무엇을 어디까지 믿을 수 있는지 2024년 종합 논문으로 정리했습니다.
PD-1/PD-L1 경로와 철 의존 세포사멸 — 노화·종양에서의 의미와 한약 치료의 효과
종양과 노화에서는 PD-L1이 높아 억제를 해제하는 것이 치료이지만, 폐질환 생쥐 모델에서는 PD-L1이 낮아 균형을 되돌리는 방향이었습니다. 철 의존 세포사멸도 폐에서는 억제하고 종양에서는 유도합니다.
종양성 루푸스와 환상형 아급성 피부 루푸스, 무엇이 다른가 — 최근 지견
종양성 루푸스는 경계면 피부염이 없어 흉터를 거의 남기지 않고, 환상형 아급성 피부 루푸스는 표피 경계가 손상됩니다. 단독 피부 루푸스 286명 추적에서 조기 치료가 전신 루푸스 위험 87% 감소와 연관되었습니다.
쇼그렌증후군 환상홍반, 고리 모양 발진이 먼저 오는 이유 — 카타야마 분류와 최근 지견
쇼그렌증후군 환상홍반은 가운데가 창백한 도넛형, 여러 고리가 겹친 형태, 구진형의 세 가지로 나뉩니다. 스페인 환자 35명 가운데 77%에서 이 발진이 쇼그렌증후군 진단보다 먼저 나타났습니다.
삼차신경통과 지속특발안면통, 무엇이 다른가 — 임상·병리·치료와 한의학 근거
삼차신경통은 1초에서 2분 남짓의 전기 같은 발작이고, 지속특발안면통은 하루 2시간을 넘겨 이어지는 둔한 통증입니다. 원인도 치료도 갈리며, 특히 시술을 할지 말지가 정반대 방향으로 판단됩니다.
루푸스 신염 치료 목표, 단백뇨만 봐서는 안 되는 이유 — 세 가지 목표로 다시 짜기
루푸스 신염에서 중증 재발은 모두 약을 끊을 때 항dsDNA 항체가 남아 있던 환자에서 나왔습니다. 단백뇨 하나로 판단하지 말고 임상·면역·신기능 세 목표를 함께 보자는 2025년 제안입니다.
비정형안면통과 흡연, 담배가 얼굴 통증을 더 아프게 할까 — 77명 비교 연구
비정형안면통 환자 77명을 흡연자 23명과 비흡연자 54명으로 나눈 2026년 연구에서 흡연 여부와 기간, 하루 개비 수 모두 통증 강도와 관련이 없었습니다. 대신 두 집단의 배경이 갈렸습니다.
자가면역질환이 있는 어머니, 아이의 정신건강이 걱정되신다면 — 190만 쌍 12년 추적 연구
자가면역질환이 있는 어머니의 자녀는 정신질환 진단 비율이 19.8%로, 그렇지 않은 경우 15.8%보다 약 4%포인트 높았습니다. 대만 190만 쌍을 12년 추적한 2026년 연구를 정리했습니다.
쇼그렌증후군 항센트로메어 항체 양성 — 센트로메어의 정체와 함께 나타나는 질환들
항센트로메어 항체는 CENP-B 한 곳이 아니라 센트로메어-키네토코어 복합체 여러 부위를 겨냥합니다. 한국인 318명 코호트에서 이 항체가 양성인 쇼그렌증후군은 레이노 현상과 간 침범이 더 흔했습니다.
딸기코, 주사 피부염을 방치해서 생기는 것일까 — 최근 근거로 본 관련성
딸기코 환자 2,720명 분석에서 주사 소견이 함께 확인된 경우는 55.8%였고 남성이 58.9%였습니다. 주사는 여성에게 흔한데 성비가 반대로 갈립니다. 두 병의 관계를 최근 근거로 정리했습니다.
갑상선 자가항체 TPO·Tg·TSHR, 무엇을 공격하고 어디까지 영향을 주나
갑상선 자가항체 세 가지는 각각 다른 표적을 겨냥합니다. TPO와 Tg는 호르몬 공정의 부품이고 TSH 수용체는 스위치여서, 결과가 다릅니다. 양성률 11%대와 임신·피부·마음까지 갑상샘 밖 영향을 정리했습니다.
혀 통증의 원인, 침 속 단백질에서 찾은 신경 손상의 증거
혀가 타는 듯 아픈데 검사는 정상인 이유를 침 속 단백질에서 찾은 연구입니다. 환자 20명과 건강한 사람 20명을 비교해 3배 이상 늘어난 단백질 158개를 확인했고, 통증 감각에 관여하는 신경영양인자 신호 경로가 지목됐습니다.